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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평안한 밤을 위하여

    2017년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노래, 아이유의 "밤편지"에는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는 아이유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평안한 밤을 기원하며 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밤에 같이 깨어 있기를 바라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만큼은 잘 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게진짜 사랑인 것 같다는 아티스트의 말처럼, 잠을 잘 자는 것이 너무 소중해진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불면증 환자는 2015년 대비 2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증을 호소하며 크고 작은 수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성 피로, 면역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감정조절 장애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하락시키고 있는 불면증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숙면의 기술1. 쾌적한 수면 온도 유지하기 숙면을 취하기 가장 좋은 온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18~22℃가 일반적이며, 습도는 40~60%가 적절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계속 틀면 바깥 기온과 차이가 많이 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가 자극될 수 있으니 실내온도를 24~26℃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든 후에는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방기를 밤새 켜놓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2. 사소한 습관 지키기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에 좋은 습관이지만 늦은 저녁에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잠을 유도할 때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각성 효과 때문에 깊은 잠을 못 자고 자꾸 깨어나게 만듭니다. 또한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은 대개 잠들기 2시간 전부터 분비되므로 이때부터 침실을 조용하고 어두운 상태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기 잠 자리에 누워 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독서, TV 시청 등을 하면서 편하게 있다가 다시 졸린 느낌이 들면 잠자리에 들도록 하세요. 이후 다시 잠이 안 오면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되 기상시간만큼은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지켜주세요. 잠을 부르는 푸드 테라피1. 마음을 다스려주는 대추차 대추가 은은한 단맛이 나는 이유는 갈락토오스, 맥아당 같은 천연 당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하여 마음이 불안하여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대추는 차로 끓여 먹어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2. 마그네슘이 풍부한 아몬드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켜 잠 들기 편안한 몸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대표 식품으로 아몬드가 있습니다. 다만 과다섭취 시,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한 줌이 넘지 않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 외에도 바나나, 두부, 아보카도 등에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식품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3. 연구로 입증된 타트체리 체리는 멜라토닌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신맛이 특징인 타트체리는 멜라토닌 함량이 시금치에 비해 336배, 브로컬리에 비해 32배 높아 "천연 수면 보조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타트체리 주스를 2잔씩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80분 정도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사이트 : www.sleepmed.or.kr , www.choosecherries.com

    닥터헬케 2020-12-08 16:42:30
  • 두 번째 사춘기에 대처하는 자세

    흔히 40대에서 50대 사이를 두 번째 사춘기라 부릅니다.10대에 찾아오는 첫 번째 사춘기는 성호르몬 분비 증가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가 특징이라면, 4~50대에 찾아오는 두 번째 사춘기는 반대로 성호르몬이 줄어들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오는 갱년기이지만 오는 시기도, 느끼는 변화도 조금씩 다른 만큼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세심히 살펴보고 때로는 주변인들에게 알려 도움을 받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갱년기 대표 증상과 대처법1. 골다공증 여성과 남성 모두 갱년기를 맞으면 뼈 손실이 빨리 진행됩니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Solution >>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 섭취로 뼈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유제품이나 생선,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계란 노른자 등의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 

    닥터헬케 2020-12-08 16:41:01
  • 생활 속 독소 빼는 법

    의학과 과학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외부요인으로는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화학 스프레이, 살충제나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 등이 있습니다. 내부요인으로는 각종 식품 첨가물과 정신적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방치하면 피로, 두통, 피부 트러블 등이 쉽게 나타나며 혈액을 타고 혈관과 각종 장기를 손상시켜 당뇨, 암, 뇌졸중, 심장병 등 무서운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그렇다면 몸 속 독소를 빼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닥터헬케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디톡스(detox) 요법’을 소개합니다.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디톡스 요법'1. 안전한 먹거리 선택하기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 포함된 정제설탕, 첨가제, 방부제 등은 몸에 흡수되어 독소가 됩니다. 되도록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고, 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 가공식품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는 한 번씩 단식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2. 림프절 마사지 하기 우리 몸 안에는 림프관이 정맥을 따라 몸 전체에 퍼져있습니다. 중간 중간 림프관이 합류하는 지점을 ‘림프절’이라고 해요. 이 안에 흐르는 ‘림프액’은 혈액과 함께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세균과 싸우면서 독소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림프절을 자극하여 림프액 순환을 도와주면 면역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는 귀 뒤, 목과 쇄골, 겨드랑이 등을 자극해 주세요.3. 금주 혹은 절주하기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 중요한 장기인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이 밖에도 호르몬 분해와 대사, 살균작용 등을 하는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음주는 되도록 자제하며, 마시더라도 소량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소식과 유산소 운동 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지방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닥터헬케 2020-12-08 16:39:36
  •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소한 습관

    장기전으로 접어든 ‘코로나 19’ 유행으로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 진 요즘,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개인 위생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높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방어할 뿐 아니라 여러 질병으로부터 소중한 내 몸을 지켜내는 데 꼭 필요한 면역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면역력이 약해지는 이유면역력이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그것들을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힘입니다.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환경호르몬 노출 등이 지속되면 면역세포에 산소와 영양이 전달되지 않아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마련입니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생활 속 면역력 높이는 사소한 습관1. 백색가루 피하기 지나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시 야채, 과일, 잡곡, 양질의 단백질 및 발효식품을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정제된 흰 밀가루나 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통밀가루나 스테비아 같은 대체 식품을 찾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2. 미지근한 물 마시기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떨어진다고 합니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의 물에 20분 정보 반식욕이나 족욕을 하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수 있습니다.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나 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미지근한 물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공원 산책하기 평소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합시다. 사람이 밀집해 있지 않는 야외에서 햇볕을 쬐고,가벼운 산책을 하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닥터헬케 2020-12-08 16: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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